[고양일보] 고양시는 지난 1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.5단계 격상에 따라 위생업소 10,04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.이번 집중점검은 고양시청, 구청 위생부서 및 경찰서 합동으로 12개 반 26명의 점검반을 긴급 편성해 시행하고 있다. 수능시험과 송년모임 등이 이어지는 올해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.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.5단계 격상에 따라, 출입자 명부 관리와 마스크 착용 등 1단계 방역수칙뿐만 아니라 업소 종목별로 강화된 방역조치가 추가된다. ▲ 유흥시설은 춤추기 및 좌석 간 이
[고양일보]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등 3개 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’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‘를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.이는, 최근 ‘코로나19’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.5단계 격상의 상황에 따라 결정됐다.또한 내년 5월 예정된 러시아 국제대회의 연기(2022년) 가능성이 높아져 국제대회 선발전도 연기 가능하다는 기능경기대회 긴급자문회의의견을 반영했다.고용부는 이번 대회에 출전 예정이었던 총 42개 직
[고양일보] 고양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1.5단계로 격상했다.이에 이재준 고양시장은 ‘시민 여러분의 방역 동참을 부탁드립니다’라는 호소문을 통해 “지난 1주일 간 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100명에 육박한다. 고양시의 경우 비록 내부 발생이나 3차 감염은 없지만, 신규 확진자가 어느새 두 자릿수로 올라섰고, 일주일 동안 총 44명이 확진됐다”고 밝혔다.이어 “이 중 상당수가 ‘조용한 감염’에서 시작됐고 사소하게 여겼던 가족이나 지인과의 소모임에서 바이러스가
[고양일보] 고양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1.5단계로 격상한다고 16일 밝혔다.1.5단계 발령에 따라 고양시 내 결혼식장·장례식장·목욕장업, 오락실·멀티방,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시설면적 4㎡당 1명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되며, 영화관, 공연장, PC방에서는 다른 일행 간 좌석띄우기 등이 추가로 실시된다.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고양시에서 확진판정 받은 사람의 수는 총 35명으로, 타 지역과 가족 간 감염 등 감염경로도 다양해 시는 상황의 심각성을 중히 받아들